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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리 북핵논의 합의/중국도 반대안해
【유엔본부=박준영특파원】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5일 오후(현지시간) 비공식회의를 갖고 6일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(IAEA) 사무총장의 북한핵관련보고를 듣기로 합의했다. 이로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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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도발 대비에 만전”/김 대통령/안보장관회의 주재 지시
◎긴박한 징후는 없어 김영삼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,『북한의 핵무기개발은 어떤 경우라도 저지돼야 한다』고 강조하고 『북한의 어떤 대남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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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김정일체제」 수순 밟을듯/북한 최고인민회의 7일 개막
◎국방위원장… 인민위 부주석 취임가능성/「핵」 후속조치·새대남정책 등 나올수도 북한은 오는 7일 헌법상 최고권력기관인 최고인민회의 제9기 5차회의를 갖는다. 작년 12월의 4차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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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 해결전엔 남북대화 불가”/정부 전략회의 재확인
정부는 3일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관계 장관 전략회의를 열어 북한 핵문제의 유엔안보리 회부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. 한승주외무부장관·권영해국방부장관·박관용대통령비서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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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,북핵 안보리 제출 반대/이붕총리/“문제해결에 전혀 도움 안돼”
【북경=연합】 리펑(이붕) 중국총리는 지난달 31일 북한 핵문제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.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제8기 전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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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핵 안보리회부 확정적/“협정 불이행국” 선언 예정
◎IAEA 특별이사회 개막 【빈=배명복특파원】 국제원자력기구(IAEA)는 31일 특별이사회를 열고 북한을 핵안전협정상 제반규정을 위반한 협정불이행국으로 선언,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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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미 일 대북문호 계속 개방/북한서 의혹해소 협력하면
◎외교 정상화노력 재개/뉴욕서 회의… 불응땐 유엔통해 해결 【유엔본부=박준영특파원】 한국·미국·일본 3국은 22일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국제적 의혹을 해소하는데 협력할 경우 대북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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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일 안보리 회부 검토/IAEA 이사회
【빈=배명복특파원】 국제원자력기구(IAEA)는 17일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로 비화된 북한의 핵사찰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일단 IAEA 특별사찰 수용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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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 대책논의/안보리 비공식회의
【유엔본부=박준영특파원】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15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와 관련,이사국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비공식 이사회를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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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강경”서 “일단 관망” 선회/북 「핵확금」 탈퇴… 미 대응전략
◎90일 유예기간동안 북 태도변경 설득/안보리제재는 최후의 수단으로 유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를 둘러싼 대책을 놓고 미국은 당초 일반적으로 예상됐던 것보다 훨씬 여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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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리 내일 북핵 공식논의/「탈퇴 철회안」 결의할 듯
◎거부땐 외교·경제제재 조치 【유엔본부=박준영특파원】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문제와 관련,16일 또는 17일 공식회의를 갖고 북한에 대해 탈퇴 결정의 즉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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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태도 봐가며 단계적 대응/안보리 어떤 대책 세울까
◎“방치땐 세계 핵확산” 단호 대처/무력 제재 가능성 아직은 논외 유엔안보리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를 계속 고집할 경우 탈퇴철회 촉구→외교제재조치→경제제재조치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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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한 압력/행사 소극적/북한 NPT탈퇴 중국 입장
◎국제분쟁파급 원치 않아/남북대화로 해결에 역점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로 비롯된 사태가 국제사회의 쟁점으로 확산하는 것을 저지한다는데 1차적인 목표를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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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러·중과 협력 북한설득/정부/안보리 제재전 북핵해결 적극추진
◎핵통제위 개최도 미루기로/경제교류 확대·대화 등 접촉유지 병행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3일 『유엔 안보리에서 구체적인 대북제재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사태가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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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기반·등 후계체제 다지기/중국 8기 전인대/내일 개막
◎「사회주의 시장경제」 개헌안 처리/강택민서기이붕총리 당정 조율/방직·화학공업부 등 부처 통폐합도 15일 열리는 중국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1차회의는 최고지도자 덩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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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가 놀란 「북 핵확금조약 탈퇴」/미,안보리회부 강경대응
◎수일내 적절한 조치 강구/미 국무부/IAEA도 곧 긴급이사회 소집/일선 기계·화학제품 금수조치 【유엔본부=박준영·워싱턴=문창극·파리=배명복특파원】 북한이 12일 국제원자력기구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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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에 즉각 철회요구/남북 핵통제위 제의 방침/정부 대책회의
정부는 12일 밤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연데 이어 13일 오전 공노명외교안보연구원장 주재로 남측 핵통제공동위를 열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에 따른 대책을 협의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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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로 다가선 북 핵위협/북한 NPT탈퇴 파문… 대책…
◎한반도주변 핵경쟁 가속우려/「팀」훈련 영구중단조건 협상 모색여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(NPT) 탈퇴 선언으로 한반도에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.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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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개발의지 입증 유엔조치 불가피/정부 당국자
정부는 12일 북한의 NPT 탈퇴에 따른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미·일·중 등 주변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속에 북한 핵개발 저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.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『북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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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핵해결 물리력 동원 안된다”/이호재 고대교수 기고
◎경협 계속하며 태도변화 유도가 바람직 핵폭개발에 대한 국제적 의혹이 심화되어 북한이 유엔안보이사회의 군사적 제재결의 대상이 되고,더 나아가 북한 핵시설에 대해 물리력에 의한 응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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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핵사찰 받아라”결의/IAEA이사회/한달내 안되면 안보리회부
◎북 협상여지 남기며 거부 고수 【빈=배명복특파원】 북한에 대해 앞으로 한달 내에 국제원자력기구(IAEA)의 특별사찰을 수락할 것을 촉구하는 IAEA 이사회 결의안이 26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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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플루토늄 추출/분량·시기 의혹여전/북 공식해명이후 IAEA입장
◎폐기물 실체 확인해야 북한 속셈 판명/“사찰촉구” 결의… 안되면 안보리 회부 평양에서 급파된 북한측 전문가팀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그동안의 사찰과정에서 제기된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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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핵문제로 깊어진 불신/기본합의서 발효 1년… 진전없는 남북관계
◎유엔까지 번지면 통일에 외세입김 우려/“과감한 경협으로 핵포기 유도”일부 지적 남북기본합의서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발효된지 19일로 만1년이 됐다. 불신과 대결로 점철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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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소말리아 파병/유엔서 공식요청/정부 내달중 통보
정부는 유엔이 소말리아 평화유지활동(PKO)에 파병할 수 있는 분야를 문의해옴에 따라 12일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. 정부당국자는 1